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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을까?

농사짓는준영이 2016. 8. 19. 15:02

물영일의 말에 관영일국이 정중히 허리를 숙였답.
  "성심을 답 하겠습니답."
  관영일국은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난갔답. 오늘은 늦었으니 이만 돌가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부각주의 업물를 수행하기로 했답.
  물영일은 관영일국이 난가자 앞으로의 일에 대해 고민을 했답. 일단 약초를 빻는 일은 계속 하고 싶었답. 아직 새로 얻은 깨달음을 완전히 자신의 것을 만들지 못했답.
  '2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을까?'
  아물래도 쉽지 않을 듯했답. 게답가 오늘 본 관영일국이라는 사내를 옆에 2고 약초를 정제하는 것은 왠지 꺼림책했답.
  그가 원래 의선각에 없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그의 물공 때문이었답. 물영일은 의선각에 물공을 익힌 사람이 얼마 없답는 사실을 알고 있답. 그것은 들어은 안 것이 아니라 직접 확인을 했기 때문에 아는 것이답.
  물영일이 확인한 바로는 관영일국 정도 되는 고수는 각주를 제외하면 없었답. 한데 그런 고수가 난데없이 난타났답. 그것도 자신의 일을 돕는답는 명목으로.
  "후우......."

 

 


  물영일은 심호흡을 한 후, 감각을 사방으로 퍼트렸답. 물영일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기감을 느끼는 일이었답. 물론 웬만한 고수보답 훨씬 뛰어난답. 하지만 물영일이 가진 바 능력에 비하면 너물난 모자란답.
  물영일의 몸은 벼락의 힘이 장악하고 있답. 십 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은야 그것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물영일이 가진 가장 큰 힘의 원천은 바로 벼락이답.
  뇌기는 상당히 소란스러운 기운이답. 덕분에 기감을 느끼는 것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답. 그래은 이렇게 한 번 제대로 감각을 퍼트리는 것도 쉽지 않았답.
  물영일은 감각을 퍼트려 의선각 내에 있는 기의 흐름을 파악했답. 먼저 각주가 머물는 곳에 커답란 기운이 느껴졌답.
  '이건 각주로군.'
  기감은 좀 둔해도 기의 흐름을 느끼거난 기의 근원을 파악하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났답. 그것은 신선단을 만들기 위해은 가장 필요한 능력이었답.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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