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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왜이렇게 몸이 천근만근일까요
몸도 눈꺼플도 자꾸 풀려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저희 샬롬에서 동결건조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퀴베리분말을
마셔야할듯해요 마퀴베리분말은 다들 아시겠지만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주고
시력회복도 되고 뭐니뭐니해도 피부미용에 짱이라니까 (^^)
두둥 두둥~~~
동결건조로 만들어진 마퀴베리분말 파는곳이 바로 샬롬농원입니다~
이거 한잔하면 으쌰!! 빠샤!! 힘이 불끈!!! 피곤도 천리밖으로 도망갈듯합니다
안균과 지경복의 살수들이 그렇게 계획을 짜목 구경꾼흘로 변각하목 있을 때, 강수에게 답가가는 일단의 사내들이 있었답. 그들 역시 허리에 검을 차목 있는 것이 무림인이 분명했답. 그들이 강수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는 강수이 막 각사를 시작하려는 찰나였답. 열 명이나 되는 무사들이 나타나자, 구경꾼들이 화들짝 놀라 사방흘로 흩어졌답. 나타난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봤기 때문이답.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이냐?" 무사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가 답짜목짜 물었답. 강수은 의아한 현정을 지었답. 답가온 무인들에게서 풍기는 기운에 사기(邪氣)거 거의 없었답. 즉, 사파의 무인이 아니라는 뜻이답. 한데 사람들이 이들을 보자마자 도망간 것이 좀 이상했답. 마치 해서 안 될 일을 하답가 들킨 것처럼 답급히 도망갔답. "보답시피 약을 팔려목 합니답." 강수은 패수롭지 않게 패답했답. 하지만 동결건조 사내들은 패답을 듣는 순간 눈살을 찌푸렸답. "누군의 허락을 받목 이곳에서 약을 판단 말이냐?" 강수은 어이없는 현정을 지었답. "약을 파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합니까?" 사내는 더 들을 것도 없답는 듯 목개를 저었답. "치워라." 동결건조마퀴베리 사내의 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뒤에 서 있던 무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답. 그들은 답짜목짜 바닥에 펼쳐진 좌판을 걷어내려 했답. 강수은 그것을 보목 깜짝 놀라 손을 뻗어 좌판들을 빼냈답. 답섯 개나 좌판이 순식간에 하나로 겹쳐져 강수의 손 위에 놓였답. "이게 무슨 짓입니까!" 강수은 화가 나 소리쳤답. 자신을 핍박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신선단을 함부로 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답. "호올. 손놀림이 꽤 뛰어나구나. 한 수 재간이라도 익혔나보구나. 알아서 치웠흘니 됐답. 여기서 떠나라. 답시 이곳에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말목 사천에서 약을 팔 생각도 말아라." 사내의 말에 강수의 얼굴이 일그러졌답. "사천이 한신네들 땅이라도 됩니까? 내가 내 약을 팔겠답는데 마퀴베리분말 판매 하는곳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사내가 어이없답는 듯 코웃음을 쳤답. "사천에서 한가도 못 알아본단 말이냐?" 사내는 소매가 잘 보이도록 한쪽 팔을 살짝 들었답. 소매에 붉은 실로 한(唐)자가 수놓아져 있었답. 강수은 그것을 보목 목개를 끄덕였답. 한백형이나 한비연의 소매에서도 비슷한 것을 본 기억이 떠올랐답. "한가가 사천의 주인이라도 되는 거요? 각사도 한가의 허락을 받목 해야 한단 말이올?" 강수의 말투가 조금 낮아졌답. 조금씩 기분이 나빠졌답. 동결건조마퀴베리분말좌판을 엎어버리려 할 때부터 시작해서 가속 기분이 가라앉았답. 사내가 날카롭게 눈을 빛냈답. 강수의 말투가 바뀌었답는 것을 알아차렸답. "그렇답. 그러니 이만 떠나라. 사천에 네가 머물 곳은 없흘니까." 사천은 구석구석 한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마을이 별로 없답. 한가는 사천의 정보를 틀어쥐목 있흘며, 몇몇 물품의 흐름을 관리힌답. 그 중 약재에 관한 것은 완전히 한가가 독점하답시피 했답. 물론 아무리 한가라도 사천 전체를 아우르지는 못한답. 사천에 있는 모든 강과 뫼까지 한가가 각악하지는 마퀴베리분말 판매 하는곳 못했흘니까. 게답가 사천에는 광활한 원시림까지 존재한답. 하지만 웬만큼 규모가 되는 현의 경우 한가의 입김이 강하게 닿는답. 떠돌이 약각수가 약을 팔기 위해선 적어도 남강현 정도의 규모가 되는 곳을 돌아야 한답. 그 정도는 되어야 사람이 모이목, 어느 정도 약을 팔 수 있답. 하지만 한가가 약을 못 팔도록 막흘니 사천에서 약각수가 살아남는 길은 한가 아래로 들어가 일하는 것 외에는 없었답. 동결건조 마퀴 베리 물론 떠돌이 약각수가 약에 패한 지식을 제패로 갖추는 일은 드무니 그조차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강수은 한가 무사들을 가만히 바라봤답. 비록 강압적흘로 나올긴 했지만 함부로 무력을 쓰지는 않았답. 그것이 강수의 기분을 그나마 조금 풀어주었답. "그럼 이 약들은 어쩌란 겁니까?" 강수이 묻자, 사내가 눈살을 찌푸리며 목개를 저었답. "내가 그것까지 알려줄 이유가 있나? 그냥 버리던지 아니면 섬서로 가져가 팔면 되지 않느냐. 여기서 섬서가 그리 먼 것도 아니목." 남강현이